현재 온 지구촌은 전례없는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와의 대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사스나 메르스처럼 코로나-19도 호흡기감염질환으로 변이된 바이러스가 신체의 코, 기도, 목, 폐 등에 감염/침투하여 폐렴 같은 악성 호흡기질환으로 발전되는 유행성 호흡기질환중 하나입니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체내의 여러 세포, 조직, 장기들이 상호 유기적으로 복잡하게 연결되어 이러한 외부의 유해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우리 몸을 방어하고 보호하는데, 이것을 면역력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하거나 젊은 사람일수록 면역력이 높고 허약하거나 나이가 든 사람일수록 면역력이 낮으나, 이것은 개인차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코로나-19는 이전의 사스나 메르스보다 감염 전파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현재까지 알려지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 각 개인의 면역력 관리가 중요합니다. 여러 연구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같은 호흡기질환의 감염위험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신체의 면역력을 강화/증진시킬 수 있는 음식과 건강식품을 소개합니다.
- 프로바이오틱스: 장은 신체 면역력의 70~80%를 담당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의 유익균 생성을 촉진하여 장을 건강하게 만들며 체내에 침투한 유해 세균/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고 방어합니다. 특히 호흡기 감염에 효과적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락토바실러스 카세이,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균주와 캪슐당 최소 300억마리 이상이 함유된 제품이 좋습니다.
- 발효음식: 우리나라 대표음식인 김치, 된장, 청국장 등은 물론 요구르트, 치즈 등은 식이섬유와 함께 그 발효성분이 장내 유익균 형성을 돕고 감염방어기능을 직접 지원하여 체내 면역력을 강화시키는데 좋습니다.
- 아연: 아연은 면역력에 매우 중요한데, 아연이 체내에 부족하면 면역세포가 외부 바이러스와의 방어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아연은 소고기 같은 붉은 육류, 굴, 콩, 곡물 등에 함유되어 있으며, 성인남성은 하루 11mg, 여성은 8mg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타민 C: 비타민 C가 면역력 강화뿐만 아니라 항산화제, 항염제로서 좋다는 것은 이미 오랫동안 알려진 바입니다. 하지만, 비타민 C는 체내흡수력이 중요(1,000mg 경우 반이상이 소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하기 때문에 체내흡수력을 높인 비타민 C 제품(예로 리포캪 비타민 C)가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 C는 우리 몸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키위, 오렌지, 브로콜리 같은 과일이나 채소 또는 건강식품으로 섭취하여야 합니다.
- 비타민 D: 비타민 D도 면역력에 매우 중요한데, 체내에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바이러스 감염가능성이 높아지고 반대로 충분하면 감염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자연햇빛을 통한 비타민 D 체내흡수가 가장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우면 1,000iu급 비타민 D를 매일 섭취하는 것이 면역력 증진 및 감염예방에 좋습니다. 음식으로는 연어, 고등어, 버섯, 계란노른자 등에 비타민 D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는 벌이 외부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벌집을 보호하고 방어하기 위해서 천연적으로 만든 항균, 항바이러스, 항상화 천연 화합물질입니다. 오래전부터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천연물질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해왔습니다. 프로폴리스는 캪슐당 최소 300mg 이상 제품을 추천하며, 일부 부작용이 있을수 있어 지병이 있는 분은 섭취시 의사와 반드시 상의후 신중히 섭취하여야 합니다.
- 인삼과 마늘: 우리나라에서 많이 재배되는 인삼은 특히 나이가 드신 장노년분들의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이며 면역력 개선뿐만 아니라 항염, 항산화에 매우 좋습니다. 마늘은 성분의 항균, 항바이러스 특성으로 체내 면역유전자를 활성화시켜 면역력 강화와 감염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기타: 이외에도 엘더베리, 올리브잎, 마그네슘, 애키네시아(우리나라에서는 금지성분) 등이 바이러스 감염 및 면역력 개선에 매우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 자료는 과학의료정보지인 “Inside Tracker”의 자료에서 요약 발췌한 내용임을 밝힘니다